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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러너 10주 프로그램 6주차 「겨울 달리기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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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통합관리자 | 작성일 | 2010-07-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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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61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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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8분, 걷기 1.5분을 2회 반복(총 달리기 시간 : 16분)
<겨울철 복장의 기본> 1. 따뜻하게 입되 너무 많이 입지 마십시오. 너무 많이 입을 경우 몸이 너무 쉽게 더워 될 수도 있습니다. 2. 건조함을 유지하십시오. 달리기 복장은 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여분의 열을 몸 바깥으로 방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신체는 건조할 때 보다 몸이 젖어있을 때 32배나 빨리 열을 잃어버립니다. 3. 몸의 끝 부위(발가락, 손가락, 귀, 얼굴 등)을 동상으로 부터 보호하십시오 4. 옷은 한겹보다는 여러겹으로 입는 것이 좋습니다. 5. 옷을 여러겹으로 입는 것은 몸의 열을 보호하고 주위 조건에 맞게 옷을 조절하며(입거나 벗어가며) 달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외기에 따라 변화는 있을 수 있지만 달리기를 시작할 때는 가장 안쪽에 핵심 복장을 입고(1계층) 가운데 층은 추위와 몸을 분리시킬 수 있는 옷(2계층)으로 가장 바깥쪽에는 바람을 막아 줄 수 있는 복장(3계층)이 일반적입니다. 6. 2계층에 사용되는 복장은 주위 여건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달리기를 진행하면서 몸이 더워지면 2계층의 옷을 벗어버릴 수도 있으며 만일 바람이 세어지거나 온도가 떨어지거나 혹은 감기에 걸릴 위험이 커지면 다시 2계층의 옷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7. 여러층으로 나누어 옷을 입는 것은 건조함을 유지하는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발한 작용은 두꺼운 한벌의 옷을 입는 것 보다 얇은 재질로 만든 옷을 겹쳐 입을 때 보다 원활히 진행됩니다. 8. 가장 안쪽에 입는 1계층의 옷은 피부와 가장 인접한 복장입니다. 1계층의 복장은 쿨맥스와 같은 폴리프로필렌 계열의 재질로 제작되어야 합니다. 폴리프로필렌 계열의 재질은 피부의 땀을 흡수하여 바깥쪽으로 밀어낼 수 있습니다. 반면에 면 재질의 복장은 습기를 머금고 있어 달리기 복장으로는 부적절하며 특히 겨울에는 위험합니다. 9. 중간 계층의 옷은 체온을 보호하고 건조함을 유지하기 위하여 수분을 바깥으로 밀어내는 두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간 계층의 옷은 울이나 Polartec 같은 재질로 만들어진 것이 유리합니다. 많은 런너들은 면 재질의 T 셔츠나 땀복을 중간층으로 사용합니다만 이는 가장 안쪽 층의 복장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수분을 잡아두기만 하여 체온을 잃을 수 있습니다. 10. 가장 바깥에 입는 옷은 바람이나 비 혹은 눈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수분 및 여분의 열을 몸 바깥으로 배출하기 위해 착용합니다. 가장 바깥 층의 복장은 약간 헐겁게 착용하고 입고 벗기가 용이하도록 만들어진 것이 유리합니다. 고어텍스는 수분을 방출하는 기능이 우수하지만 그리 춥지 않은 날씨에 착용할 경우 쉽게 더워지며 나일론 재질의 옷은 바람은 막아줄지 모르지만 수분을 배출하지 못합니다. 매년 겨울이 오면 새로운 재질의 겨울용 운동 복장이 시장에 출시됩니다. 적당한 복장을 달리기 전문 매장에서 확인하십시오. 11. 다리는 꽤 많은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대개 한 층의 복장으로도 무난합니다. 적당하게 다리를 죄어주는 타이즈 정도면 무난할 것입니다. 그리 춥지 않은 날씨에는 가벼운 라이크라 – 스판덱스 스타일의 타이즈가 추운 날씨에는 DryLete 재질의 타이즈가 적당합니다. 바람이 불면 쿨맥스나 고어텍스로 만들어진 팬츠를 타이즈 위에 덧입으면 충분할 것입니다. 12. 남성이 땀에 젖은 상태로 강한 맞바람을 맞으면 달리게 되면 남성의 특정 부위(?)는 추위로 인해 점점 불편해지며 심지어는 동상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언뜻 듣게 되면 웃을 일이지만 실제로 종종 발생하는 불행한 일입니다. 특정 부위를 수분과 바람으로부터 보호하는 특수하게 제작된 팬츠를 입는 것은 좋은 예방책입니다. 여성 역시 온기와 건조함을 유지하는데 주의 해야 합니다. 수분을 제거하는 재질로 만들어진 스포츠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3. 발은 축축한 눈, 진흙탕으로부터의 예방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날씨에서는 폴리프로필렌 혹은 울로 만들어진 한겹의 양말로도 충분합니다. 만일 매우 추운 날씨에서 달릴 경우에는 얇은 양말을 안쪽에 겹쳐 입으면 됩니다. 이 때 겹쳐 신는 두개의 양말이 모두 두꺼울 경우에는 혈액 순환을 방해하거나 물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안쪽의 양말은 반드시 얇아야 합니다. 14. 체열의 반은 머리를 통하여 방출되므로 겨울에 달리기를 할 때에는 가급적 모자를 착용하십시오. 만일 달리는 도중 너무 더워질 경우 우선적으로 모자를 벗어 체온을 조절하십시오. 또한 모자나 머리띠를 이용하여(간혹 두개를 모두 사용하여) 귀를 동상으로부터 보호하십시오. 아주 추운 날씨에는 얼굴 마스크를 이용하여 얼굴을 가리는 것도 권장합니다. 자료출처:국민마라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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